작년부터 시작해서 이번 년도에 맞춤 가계부 양식을 엑셀로 만들고 소비와 수입을 트래킹하고 있다.
꽁돈이라고 생각해 그냥 써버릴 수 도 있는 부수입도 꼼꼼하게 기록해뒀다.

부수입원을 고려하게 된 계기는
1. 커피 머니: 처음 시작한 이유, 푼 돈 모아서 카페나 가자
2. 취미 즐기면서 돈 벌기: 생각해보니 어차피 취미생활로 쓸 시간(블로그), 돈도 조금 벌면 좋겠다.
3. 다양한 수입 파이프라인 대안 탐색: 불안한 미래, 주수입원에만 기대서는 안된다. 안주하지말고 계속 이것 저것 기웃거리며 돈 공부하자

5만원만 벌어도 선방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찾다보니 지금은 평균 10만원대로 늘어났다.
투자하는게 아니라 원금 잃을 걱정은 없지만 그만큼 보상이 적다.
주로 블로그 제휴 마케팅, 은행 이벤트, 설문조사, 앱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속성은 떨어진다.
그래도 적어도 이번년도 까지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년에 120만원이면 별다른 노력없이, 세금없이 나쁘진않다.

부수입 기록의 장점은

1. 동기부여: 돈의 규모는 적을지라도, 계속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가계부를 점검하는 계기가 된다.
2. 절약 습관: 돈 쓰기는 1000원 단위지만 돈 벌기는 10원 단위도 어렵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3. 지속 가능성: 계속해서 부수입원을 시도해보고, 탐구하면서 주 수입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저울질 해볼 수도 있다.

단점은
1. 작은 노력과 작은 보상: 아무리 노력이 안든다고 해도, 손품과 나의 주의력은 들여야한다. 리스크가 0인만큼 (안하면 없음) 보상도 적다. 그러니 버스 기다릴 때, 지하철에서 하는게 딱이다.
2. 인색해짐: 아끼는 습관은 인색함과 한끗차이...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 보내는데에는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 할 일은
1. 주수입 늘리기
2. 세금 공부하기
3. 종잣돈 묶어두기
4. 나에게 맞는 다음 재테크 방식 공부하기


 

Posted by daylee de 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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